'청춘기록' 박보검-변우석 가족 포스터 공개
소박한 귀갓길 vs 여유로운 티타임
'긍정맘' 하희라 vs '열혈맘' 신애라
'청춘기록' 측 "두 가족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소박한 귀갓길 vs 여유로운 티타임
'긍정맘' 하희라 vs '열혈맘' 신애라
'청춘기록' 측 "두 가족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돼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이들의 뜨거운 기록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의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의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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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과 변우석은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델 사혜준과 원해효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달라도 너무 다른 배경과 가치관을 가진 두 엄마 한애숙과 김이영은 각각 하희라와 신애라가 맡았다. 같은 꿈을 가진 아들을 향한 응원법도, 지원도, 사랑법도 모두 다른 두 엄마의 이야기가 공감을 안길 전망. 여기에 남다른 '끼'로 무장한 사혜준의 할아버지 사민기 역의 한진희는 손자 박보검과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 누구보다 손자를 아끼고, 응원하는 사민기는 비록 가족들 사이 눈칫밥을 먹는 신세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인생에 또 한 번 힘찬 도전을 한다. 연기파 배우 박수영, 서상원은 각각 사혜준의 아버지 사영남와 원해효의 아버지 원태경을 맡아 무게감을 더한다. 개인주의 모범생 사혜준의 형 사경준은 이재원이, 원해효 동생이자 공부가 취미인 엘리트 원해나 역은 조유정이 맡아 유쾌한 에너지로 활력을 더한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청춘들의 성장을 함께하는 가족들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을 안긴다. 사혜준과 원해효 가족을 지켜보는 것 역시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며 "고군분투하는 청춘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 설레는 청춘 로맨스와 더불어 청춘 기록의 한 페이지를 완성할 이들의 이야기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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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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