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100% 실감안나"
나나, 구세라 매력발산
로코까지 장르 섭렵
나나, 구세라 매력발산
로코까지 장르 섭렵

이어 "아직까지 드라마가 종영한다는 것이 100% 실감 나지 않는다. 추운 날씨에 촬영을 시작해서 더운 날씨까지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배우분들 다 같이 두 계절을 함께 보내서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정도 많이 들었다. 드라마 '출사표'와 '구세라'가 많이 생각날 것 같고 그리울 것 같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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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드라마 '출사표'의 주인공 구세라 역을 맡아 시작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체 불가한 구크러시(구세라+걸크러시) 매력과 저돌적이고 당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고 자유자재 완급 조절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구세라 매력에 흠뻑 빠지게 했다.
이처럼 나나는 국내 첫 드라마 데뷔작 '굿와이프'를 통해 배우 나나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켰고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영화 '꾼', 세심한 디테일 연기가 돋보인 드라마 '킬잇'을 비롯해 풍부한 감정선을 드러낸 드라마 '저스티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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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나가 출연 중인 드라마 ‘출사표’는 오늘(20일) 밤 9시 30분 KBS2에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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