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용산아이파크몰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확인돼
CGV인천연수, 건물 내 입점 업체에 확진자 방문
방역 후 21일 영업 재개
CGV용산아이파크몰·인천연수,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임시 휴업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또 다시 영업을 중단됐다.

CGV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15일, 1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임시 휴업(20일)을 결정하게 됐다"며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오니 많은 양해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 완료 후 21일부터 정상 영업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GV 인천연수점은 건물 내 입점 업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 CGV는 20일 "스퀘어원 건물 내 입점 업체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방역을 위해 금일 임시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에 스퀘어원에 입점한 CGV인천연수 역시 고객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추가 방역을 하고자 임시 휴업을 하게 됐다"며 밝혔다. 인천연수점 역시 21일부터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지난 12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임시 휴업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CGV 성신여대점과 CGV 부천역점이 임시 휴업한 바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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