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의 시청률은 1.3%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1.9%로 출발했다. 젊은층이 더 밀집해 있는 수도권 시청률이 전국 보다 높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 1분은 3대로 나누어 탄 차량에서 각 각 운전대를 잡은 지민, 정국, 슈가 3명 모두가 각 자 톨게이트에서 티켓을 뽑으려고 손을 뻗었으나 손이 닿지 않아 웃음을 터트리는 장면 이었다. 수도권 시청률은 2.1%, 전국 시청률은 1.4%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어떻게 하루를 보낼지 미리 시간표를 작성해, 드넓은 강과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여 온전히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낸다. 제작진과의 소통 없이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포인트이며,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한편 7명이 함께하는 ‘따로 또 같이’ 순간을 통해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인더숲 BTS편'은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약 60분 분량의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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