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아이랜드 첫 방송 때의 수치인 20만을 3배 이상 훌쩍 뛰어 넘은 것. 6회 방송까지 글로벌 누적 시청자 수 1,360만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Part.2가 시작된 7회 이후 더욱 폭발적인 글로벌 시청자의 반응을 예상하게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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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아이랜드 7회에서는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글로벌 시청자의 선택으로 데뷔 그룹이 결정되는 Part.2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아이랜드 Part.1이 협동과 성장 위주의 리얼리티가 중점적으로 그려졌다면, 새롭게 진행되는 아이랜드 Part.2는 개인 경쟁을 통한 최종 데뷔 조가 결정되는 치열한 서바이벌의 과정이 예상된다.
이미 Part.2 진출을 확정한 아이랜더 박성훈, 양정원, 이희승, 제이, 제이크, 케이에 이어글로벌의 선택을 받은 그라운더 김선우, 다니엘, 니키, 이건우, 타키, 한빈이 파트2에 합류했다. 글로벌 투표 결과에서는 김선우가 1등을 차지했다. 김선우는 “제가 연습기간도 짧고 다른 연습생에 비해 잘 못 할 줄 알았는데 투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종 합격자 발표 후 모든 지원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위로했고 탈락자들은 아이랜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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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의 첫 번째 미션은 12명의 아이랜더가 3개의 조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유닛 미션. 일명
이날 방송에서는 미션 곡의 주인공인 방탄소년단이 깜짝 등장해 아이랜더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탄소년단은 아이랜드 곳곳을 둘러보며 새로워진 아이랜드를 보여주는가 하면, 미션을 직접 소개하고 곡의 특징을 하나하나 짚어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랜더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아이랜더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안겼다.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다음 주 아이랜드 Part.2의 첫 번째 테스트인
한편, 어제 밤 12시부터 글로벌 시청자 투표가 시작됐다. 글로벌 시청자 투표는 아이랜드 공식 웹사이트나 공식 앱을 통해 하루에 1번씩만 참여할 수 있으며, 12명의 아이랜더 중 총 2명의 지원자를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시청자 투표는 오는 8월 29일 토요일 자정에 마감된다.
글로벌 케이팝 스타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에 대한 많은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데뷔 경쟁전인 Part.2의 시작을 알린 아이랜드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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