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김구라·이경규·노홍철 등
카카오M 손잡고 디지털 예능 출연
콘텐츠 다각화 나선 카카오M
지상파·넷플릭스 대항마되나?
카카오M 손잡고 디지털 예능 출연
콘텐츠 다각화 나선 카카오M
지상파·넷플릭스 대항마되나?

카카오M은 스타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자체 제작 디지털 예능 '페이스 아이디(Face ID)' 첫 출연자로 이효리를 발탁했다. 사소한 라이프스타일도 트렌드로 만들어버리는 독보적인 아이콘 이효리를 앞세워 새로운 콘텐츠의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ADVERTISEMENT

권해봄 PD가 카카오M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찐경규'는 이경규의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를 그린다. 40여년 경력의 이경규가 제작진을 진두지휘하며 디지털 세계를 평정하기 위해 낯선 신세계로 발을 딛은 모습이 신선한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김구라, 노홍철, 유희열, 김이나, 비와이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모닝 예능쇼 '카카오TV 모닝'에 출연한다.
ADVERTISEMENT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독창적인 기획력으로 방송가에서 화제를 낳았던 박진경CP를 비롯해 권성민PD, 문상돈PD가 의기투합했다. 다섯 명의 출연진이 선보일 각기 다른 매력적인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높다.
여기에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연애혁명'부터 '아만자', '아직 낫서른',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 웹드라마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그룹 워너원 출신 박지훈을 비롯해 정인선, 강민혁, 안희연, 지수, 김요한, 소주연, 정다빈 등 배우진 역시 화려하다.

ADVERTISEMENT
당시 김 대표는 "콘텐츠 비즈니스의 진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M은 2023년까지 3년동안 총 3000억원을 자체 콘텐츠 제작에 투자해 총 240개 이상의 타이틀을 제작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