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남편, 송창의처럼 투머치토커다"
"큰 아들 같아, 우리집 상전처럼 모셔"
"전생에 대감·몸종 관계였던 것 같아"
"큰 아들 같아, 우리집 상전처럼 모셔"
"전생에 대감·몸종 관계였던 것 같아"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4살 연상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앞서 스튜디오 녹화에서 “송창의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힌 현영은 “남편이 송창의 씨와 도플갱어다”라고 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창의는 “되게 매력적이신가 보다”라며 넉살 좋게 말했지만, 현영은 “투투투투투머치토커. 송창의 씨처럼 이야기하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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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남편에 대해 “진짜 큰 아들이다. 우리집 상전”이라고 표현하기도. 그는 “일 때문에 집을 하루 비웠다가 들어가보면 집이 사건 현장 수준이다”라고 했다. 이어 현영은 “전생에 내가 못된 대감이고, 우리 신랑이 내 몸종이었던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라면서 “이번 생에 연을 다 풀지 않으면 다음 생에 우리가 또 바뀌어서 태어난다더라. 내 인생에 미련 없이 사랑하고 아낌없이 줄 것. 사랑해요”라고 농담스레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현영은 남편이 행방불명 됐던 사건 등 8년 결혼 생활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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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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