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
"말로만 응원해 죄송하다"
누리꾼 "무례한 요청, 당연하다"
"말로만 응원해 죄송하다"
누리꾼 "무례한 요청, 당연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님 제발 저희 가정을 도와주세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한 누리꾼의 댓글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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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도 (딸이) 병원 입원 중인데 걱정이다. 죄송하다"라며 금전적인 지원 요청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장성규는 "요즘 이런 요청이 참 많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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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연은 안타깝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어떻게 도와주냐", "죄송해하지 마라", "무례한 요구에도 오히려 사과하다니 대인배다", "저런 상황이면 긴급생계비 신청할 수 있다", "너무 마음 쓰지마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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