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허리케인 라디오' 측 "영탁, 이번주 끝으로 하차"
SNS 통해 아쉬운 마음 토로
SNS 통해 아쉬운 마음 토로
![/사진=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공식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008/BF.23495417.1.jpg)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측은 1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지난 1년간 허리케인 라디오와 함께한 음악반점 종신계약직 영탁 씨!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잠시만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박슬기, 최일구와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아름다운 이별을 알렸다. 세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제작진은 "숨 가쁜 스케줄이 좀 정리되면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하고 가셨으니까요. 영탁 씨 돌아올 그 날까지 음악반점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다음 주 음악반점에서 영탁 씨의 빈자리를 채워줄 분은 누굴지? 본방 사수해주세요. (힌트:ㄱㅅㅊ)"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되며, 영탁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2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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