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공지영 폭로 반박
"세상과 남자 무서웠다"
"성직자처럼 살았어"
"세상과 남자 무서웠다"
"성직자처럼 살았어"

그는 "내 오래된 벗들은 '나라에서 열녀문 주는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산이나 다니며 연애 한 번 안하고 사느냐'고, 우리 큰 언니는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쌍하다고, 연인과 사랑하며 살아도 아쉬운데 부부가 가장 좋을 때인 3~40대에 돌아오지 않을 애 아빠만 기다린다고, 독수공방 누가 알아주냐고, 멍청하다고 가엽다고 한다"고 했다.
ADVERTISEMENT
끝으로 "성적으로 성직자처럼 살았다"며 "자살 안한다. 억울해서 눈감지 못한다. 사는 것도 내겐 투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당연히 개인적으로 사과를 백만 번도 더 했지만 그는 당시 공개로 발언해줄 것을 요청했고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타격을 입을테니 그걸 막으려면 녹음유출에 대해 자기와 딸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했다. 아이를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그를 달랬다. 그러나 새벽마다 보내는 문자를 견디다 못해 그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다음은 김부선 페이스북 게시글 전문.
김부선 상간녀 불륜녀 잡X 헤픈X 애비가 누군지도 모르는 화냥X
ADVERTISEMENT
들어들 보세요 딸 낳고 30년간 비구니처럼 살았어요
내 오래된 벗들은 나라에서 열녀문 주는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산이나 다니며 연예한번 안하고 사느냐고 우리 큰언니는 세상에서 내가 젤 불쌍하다고 연인과 사랑하며 살아도 아쉬운데 부부가 가장 좋을때가 삼 사십 댄데 돌아오지 않을 애아빠만 기다린다고 독수공방 누가 알아주냐고 멍청하다고 가엽다고 해요
ADVERTISEMENT
나라고 왜 사랑하고 싶지않겠어요 남자성기 어떻게 생겼는지 누가 그려보라면 주전자나 솥뚜겅 그릴지도 몰라요 웃픕니다
김부선 성적으로 성직자 처럼 살았단 말입니다 자살 안합니다 억울해서 눈감지 못해요
사는것도 내게는 투쟁이니까
ADVERTISEMENT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