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에이치앤드와 계약 체결
홍민기 대표, 前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총괄 부사장
H& 측 "정인선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홍민기 대표, 前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총괄 부사장
H& 측 "정인선의 든든한 동반자 될 것"

에이치앤드 홍민기 대표는 "정인선은 특유의 순수함과 밝음이 매력적인 배우"라면서 "아역부터 시작해 성실하고 꾸준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는 정인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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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는 생후 3개월 된 딸을 둔 싱글맘 윤아 역을 맡아 생활고에도 무한 긍정에너지를 발산하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내 귀의 테리우스'에서 주인공 고애린 역으로 분해 육아에 올인 중인 경력단절의 억척스러운 아줌마 캐릭터를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소화해 '2018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라이징 상과 '2018 MBC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웹툰 '85년생'을 원작으로 한 카카오M 웹드라마 '아직 낫서른'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서른 살 여성의 현실감 넘치는 일상과 연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인선은 연기활동 외에도 지난해 봄부터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진행을 맡아오고 있다. 성실함은 물론 경청하는 자세로 서빙, 청소, 요리, 교육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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