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자만하지 않겠다"
팽팽한 신경전
혜은이, 녹화 도중 오열?
팽팽한 신경전
혜은이, 녹화 도중 오열?

'보이스트롯' 2라운드 팀미션을 뚫고 40명의 도전자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3라운드는 1:1 데스매치로 각자 노래를 한 곡씩 부른 뒤 레전드 심사위원과 청중 평가단 점수를 합산해 승자와 패자를 가리게 된다. 데스매치 상대는 랜덤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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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무대 위에 오르자 그 어느 때보다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는 두 사람. 홍경민은 "무대 위의 모래알을 모두 치워서 형님이 힘을 못 쓸 것 같다"라고 이만기를 자극했다. 이에 이만기는 "만약 나한테 지면 가수 생활할 수 있겠나?"라고 응수해 장내를 긴장감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1라운드와 2라운드를 능가하는 폭발할 듯한 열창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고 한다. 특히 홍경민은 이만기의 역대급 무대에 "탈락하더라도 불만이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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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생결단의 3라운드 데스매치는 1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보이스트롯'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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