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강렬한 시나리오에 매력을 느껴 영화 '디바'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 '디바'의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렸다. 조슬예 감독과 배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이 참석했다.
신민아는 다이빙계의 세계적인 스타 이영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인사에 앞서 수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드라마로는 그간 시청자들을 만나왔지만 스크린 복귀는 6년 만이다. 신민아는 "준비 과정부터 촬영, 개봉까지 애정을 갖고 있었던 작품이라 개봉 소식을 들을 때부터 지금까지 설레고 떨린다. 한편으로는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시나리오의 강렬함이 굉장했다. 이영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니 내가 이영이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면서 이입됐다. 이영을 표현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다이빙도 해야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렵겠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9월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 '디바'의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렸다. 조슬예 감독과 배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이 참석했다.
신민아는 다이빙계의 세계적인 스타 이영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인사에 앞서 수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드라마로는 그간 시청자들을 만나왔지만 스크린 복귀는 6년 만이다. 신민아는 "준비 과정부터 촬영, 개봉까지 애정을 갖고 있었던 작품이라 개봉 소식을 들을 때부터 지금까지 설레고 떨린다. 한편으로는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시나리오의 강렬함이 굉장했다. 이영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니 내가 이영이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면서 이입됐다. 이영을 표현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다이빙도 해야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게 어렵겠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9월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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