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창동 골목 솔루션
NO배달 피자집, 참치 피자 개발
NO배달 피자집, 참치 피자 개발

백종원은 NO배달피자집에 이탈리아 출신 셰프 파브리치오를 투입했다. 파브리치오는 피자와 어울리지 않는 소스를 지적했고, 토핑의 순서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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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피자를 먹어본 김성주는 "맛있다"라고 했고, 참치 맛을 걱정했던 정인선도 "참치인 줄 모르겠다. 담백하다. 소스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백종원도 "제대로 배웠다. 이러면 와서 먹지"라며 "차라리 일반적인 피자는 안 했으면 좋겠다. 이 소스면 치즈만 올려도 맛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밑간 개선, 마늘간장 소스 연구 등의 숙제를 확인했다. 정인선은 "다리를 말씀드렸더니, 이제 팔을 오픈 한다"라고 말했다. 사장님들이 계속 대화를 시도하자 백종원은 철벽 수비를 하기도 했다. 백종원은 밑간은 나아졌지만 미세하게 닭고기 맛이 난다며 닭강정 사이즈를 조절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팁을 줬다. 백종원은 "일주일 안에 이 정도로 감 잡았으면 닭강정을 잘하는 집이 될 수 있다"고 용기를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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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새로운 메뉴는 아란치니를 올린 토마토 파스타였다. 하지만 크림 커리 아란치니가 토마토와 조화를 이루지 못했다. 이에 토마토 파스타와 크림파스타 각각에 아란치니를 올려 서당개협회 2MC의 의견을 물었다. 2MC는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이에 백종원은 "아란치니는 만들어두고 올리는 거니까 두 가지 다 팔면 되겠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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