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캐릭터 탄생 스토리 담은 비하인드 영상 공개
뮬란, 소녀에서 전사로
매력적인 악역 등장
뮬란, 소녀에서 전사로
매력적인 악역 등장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평범한 소녀에서 전사로, 전사에서 영웅으로 거듭나는 뮬란의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해 배우와 감독, 제작자 등이 기울인 노력을 살펴볼 수 있다. 뮬란을 연기한 유역비(크리스탈 리우)는 "뮬란의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밝혔다. 제작자 빌 콩은 "뮬란은 명예, 가족, 충성심 같은 중요한 가치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라면서 뮬란 캐릭터가 드러낼 중요한 가치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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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뮬란'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제대로 구현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도 담겼다. '뮬란'의 제작진은 거대한 전투 장면 등을 위해 세트, 엑스트라, 촬영 소품 등의 연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대해 니키 카로 감독은 "실사 버전을 위해 모든 부서가 철저하게 연구하고 최선을 다했다"며 영화의 디테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뮬란'이 전할 메시지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니키 카로 감독은 "이 이야기가 훌륭한 건 뮬란이라는 캐릭터 때문이다. 슈퍼히어로가 아닌, 평범한 인간이지만 지혜와 용기, 굳은 의지로 역경을 이겨낸다"고 말했다. 유역비는 "뮬란은 특별하다. 사랑에서 나오는 힘으로 놀라운 일들을 해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니키 카로 감독은 "이런 대서사시를 스크린에 제대로 담아낸 게 자랑스럽다"면서 "스케일도 감동도 다 있다. 빨리 관객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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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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