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걸스 봄수연, SNS 사칭 피해
"스폰+임신 고백글, 누군가 사칭해 쓴 것"
"스폰+임신 고백글, 누군가 사칭해 쓴 것"

이 글에는 "레이싱모델 시절 멋고 야한 일을 했다"며 "스폰과 조건(만나)을 했고 포켓걸스 걸그룹을 하며 유명해졌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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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은 이내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파만파 퍼졌다.
봄수연 소속사 미스디카 측은 여러 매체에 "SNS는 사칭 계정"이라며 스폰과 임신설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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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생인 봄수연은 레이싱모델로 활동하다 2015년 포켓걸스로 데뷔했다. 포켓걸스는 군부대에서 큰 인기를 끌며 위문공연을 다니기도 했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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