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베르테르'로 변신
반전→설렘·아련한 분위기
반전→설렘·아련한 분위기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들 속에서 베르테르의 상징인 해바라기를 들고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다. 마치 극 중에서 사랑에 빠진 베르테르가 롯데를 떠올리는 것 같은 그의 표정은 보는 이들도 설렘을 느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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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파격적인 변신으로 호평 세례를 받은 유연석은 뮤지컬 ‘베르테르’에서는 감성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부터 ‘헤드윅’,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까지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탄탄한 연기력과 티켓파워를 입증해온 유연석이기에, 그가 ‘베르테르’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유연석을 비롯해 엄기준, 카이, 규현, 나현우, 김예원, 이지혜 등이 출연하는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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