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 임창정과 노래 대결
트롯맨 F4X임창정, 세기의 격돌
이찬원, 대선배 임창정에 강력 도발
임창정, "아들 걸겠다" 각오
트롯맨 F4X임창정, 세기의 격돌
이찬원, 대선배 임창정에 강력 도발
임창정, "아들 걸겠다" 각오

임창정은 첫 등장부터 성공한 선배로 플렉스를 뽐내며 나타나, 현장을 휘어잡았다. 노래부터 연기, 예능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을 평소 롤모델이라고 밝혔던 영탁은 마치 소녀팬 같은 모습으로 열렬히 환영했고, 웰컴송을 부르며 기쁨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트롯맨 F4 대표로 임영웅이 나서면서 1990년대 노래 짱인 임창정과 2020년 미스터트롯 진인 임영웅, 두 사람 간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전쟁'이 발발했다. 이찬원은 임창정과 임영웅을 주제로 3행시를 지어 임창정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임창정을 롤모델이라고 했던 영탁 역시 "2000년대를 대표하는 임씨가 임창정이었다면, 2020년을 대표하는 임씨는 임영웅"이라는 파격 발언으로 뜨거운 경쟁에 기름을 부었다.
대선배와 세기의 대결에 나선 임영웅은 임창정의 대표곡 '오랜만이야'를 임영웅표 감성 스타일로 소화했다. 이를 들은 임창정은 경쟁 중인 것도 잊은 채 "이 곡의 주인은 바로 너다. 내 노래를 네가 불렀다면 더 대박이 났을 것"이라며 극찬해 임영웅을 감격하게 했다.
ADVERTISEMENT
제작진 측은 "임창정이 특유의 예능감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트롯맨 F4는 물론이고 현장에 있던 제작진들까지 들었다놨다하며 독보적인 위엄을 자랑했다"며 "계속된 장마로 인한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줄 임창정과 트롯맨 F4의 풍성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뽕숭아학당' 14회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