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
"허위사실 유포되는 것 슬프다"
이말년, 작심발언 언급 無
"허위사실 유포되는 것 슬프다"
이말년, 작심발언 언급 無

그는 "다른 크리에이터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했지만 인간 나희선으로 솔직한 입장을 밝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도티는 "3000개가 넘는 모든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 보고 되돌아본 결론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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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간 불거진 사생활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도티는 "(직원에게) 옷을 사오라고 시켰다거나, 공식석상에 여자친구가 동석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들이 유포되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이 점은 명백히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향후 대책을 위한 철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며 이에 대한 방안 중 하나로 샌드박스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법률 기관에 의뢰해 '광고에 관한 법률과 의무'에 대해 정기적인 교육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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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2015년 공동 창업한 MCN 기업으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MCN 업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인먼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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