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여론 의식해 고사
반대 주장에 9000명 동의
발목 잡은 세월호 발언
반대 주장에 9000명 동의
발목 잡은 세월호 발언

KBS 시청자권익센터 청원 게시판에는 '세월호, 음주운전 논란 송백경 방송 진행 취소 및 선임 관계자 징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9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동의하자 송백경은 스스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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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게 보장해주면서 나라 지키다 북괴 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장병들은 자기 돈으로 치료를 하게 하네. 이런 XX같은 나라에서 살고 있다니"라고 적어 비판을 받았다. 이후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한 사실을 밝히며 "알고 보니 전라도 사람이었네"라는 글을 올려 지역 비하 논란에도 휘말렸다.
송백경은 지난해 3월 KBS 44기 공채 성우로 합격해 활동하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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