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 오후 6시 유튜브에 공개된지 43일만으로 역대 K팝 뮤직비디오 최단 시간 내 4억뷰 도달이다. 종전 기록 역시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63일)였는데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는 이를 20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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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뷰를 돌파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를 포함 총 20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최근 연일 약 10만명씩 증가하는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하우 유 라이크 댓' 발표 이후 약 610만명이 증가, 현재 4350만명 이상으로 K팝 아티스트 단일 채널 최대 규모다.
이는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리아나 등 쟁쟁한 팝스타들보다 많은 수치.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1위다. 또한 남녀 아티스트 전체를 놓고 봐도 블랙핑크는 저스틴 비버, DJ 마시멜로, 에드 시런, 에미넴과 함께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데 4위와 불과 30만 명 차이여서 이 순위에서도 곧 한 계단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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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는 이날 데뷔 4주년을 맞아 기쁨을 더했다. 이를 기념해 국내외 팬들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두 번째 신곡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10월 2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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