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린데만, 사진 삭제
"누굴 비하했다면 '나'"
'비정상회담', 인종차별NO
"누굴 비하했다면 '나'"
'비정상회담', 인종차별NO

이날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해당 모습은 '비정상회담'에서 일부러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한 다니엘 린데만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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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이제는 정말 귀찮아서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외국인 방송인들 중에 인종차별주의가 없어요. 있었더라면 우리가 한국에 와서 몇년 동안 힘들게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고 우리 나라 대표라는 무거운 타이틀 가지고 왜 방송활동을 했겠어요?"라며 "와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평상시 우리의 활동을 지켜보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와서 욕하시는 분들. 이제는 좀 좋게 좋게 지냅시다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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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넘어가려고 하다가 설명해 드립니다.
예전 계정에서 가끔 저의 못 생긴 얼굴을 올리면서 밑에다가 "예쁘다"라고 쓰면서 자기디스를 한 시리즈가 있었어요. 웃자고 한 거죠? '풍자'
어제 올린 사진도 친한 한국형이 저에게 보낸 컷이며 당시 제가 '비정상회담'에서 유세윤 형의 개코원숭이 따라하려고 하다가 대단히 실패한 순간 캡처 사진입니다. 굳이 누구를 비하했다면 저를 비하한 거죠? 그것도 역시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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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말 귀찮아서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외국인 방송인들 중에 인종차별주의가 없어요. 있었더라면 우리가 한국에 와서 몇년 동안 힘들게 언어와 문화를 공부하고 우리 나라 대표라는 무거운 타이틀 가지고 왜 방송활동을 했겠어요?
와서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평상시 우리의 활동을 지켜보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와서 욕하시는 분들. 이제는 좀 좋게 좋게 지냅시다 제발. 아이구 저 이만 다시 대본공부 하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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