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종영 맞아 외장하드털이
안방극장 들썩인 순간들 재조명
그때 그 장면 감동 재현
안방극장 들썩인 순간들 재조명
그때 그 장면 감동 재현

이에 결말을 향한 각종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공개 스틸에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추억할 수 있는 순간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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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형제의 암묵적 금기, 얼음강 사건이 드러난 후 형제의 극적 화해를 담은 포옹은 그 때 받았던 진한 감동을 다시금 안겨주고 있다. 여기에 괜찮은 정신병원을 지키는 프로페셔널한 자태와 술만 들어가면 자유분방해지는 남주리의 반전 매력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문상태를 미끼로 잡은 도희재와 문강태가 ‘문영의 성’에서 대치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자신을 따돌리고 도희재를 만나러 간 문강태의 진심을 알아차린 고문영의 맨발 질주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한 터, 과연 이들의 악연은 어떻게 마침표를 찍게 될지 다음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뜨겁게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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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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