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존경스럽다"
안면도 참돔 대결
참돔 잡고 '탄성'
안면도 참돔 대결
참돔 잡고 '탄성'

이수근은 화려한 입담과 깐족 본능으로 현장에 큰 활기를 불어넣고 있지만 고정 멤버 중 낚시 기록으로는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 때문에 회를 거듭할수록 낚시 경력이 차곡차곡 쌓이며 어떠한 변화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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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입질을 느낀 이수근이 "왔다!"를 외치자, 선상의 모두가 그의 낚싯대에 시선을 고정시켰다고. 큰형님 이덕화는 "크다, 커! 좋아 좋아"를 외치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고, 이태곤과 김준현은 동시에 "나이스!"를 외치며 축하의 리액션을 펼쳤다고 한다.
미소가 만개한 이수근은 참돔을 부여잡고 "아우 예뻐!"라며 탄성을 지른 데 이어 저녁 만찬에서는 "의미있는 하루였다"며 그동안 본 적 없는 강태공의 소회를 드러내는 등 한껏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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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수근은 왕포 조기낚시 단체전에서 가까스로 첫 황금배지를 품으며 '노배지'의 설움을 씻은 바 있다. 당시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다"라며 감격스러워했던 이수근이 과연 개인전에서도 첫 황금배지를 획득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도시어부2'는 6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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