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교통사고로 피해자 사망
무단횡단하던 피해자, 임슬옹 들이받아
임슬옹 사고 상황 담긴 CCTV 영상
2초 만에 발생한 사고
무단횡단하던 피해자, 임슬옹 들이받아
임슬옹 사고 상황 담긴 CCTV 영상
2초 만에 발생한 사고

사고 당시 임슬옹이 술을 마시지 않았고, A 씨가 무단횡단을 했다는 점에서 "A 씨가 사망한 것은 비극이지만, 과실 비율을 따지자면 A 씨가 더 많은 것이 아니겠냐"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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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해당 횡단보도 인근에는 '속도를 줄이시오'라는 표지판이 있는 지역으로 '사고 잦은 곳'이라는 안내도 돼 있다는 점에서 과실 비율을 놓고 담론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임슬옹의 교통사고는 서울 서부경찰서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임슬옹의 운전하던 차량의 속도와 당시 상황 등을 종합해 과실 비율 등을 판단하고 처벌 여부 등에 대해 고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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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직 경찰 조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 세부적인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는 점에 대한 양해를 부탁하면서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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