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보이스트롯' 출연
리듬체조와 함께 심수봉 '비나리' 열창
선곡 이유 묻자 "러시아 전지훈련 때 따돌림 당해"
"빵셔틀하며 이 노래로 위로 받아"
리듬체조와 함께 심수봉 '비나리' 열창
선곡 이유 묻자 "러시아 전지훈련 때 따돌림 당해"
"빵셔틀하며 이 노래로 위로 받아"

무대가 끝난 뒤 혜은이는 "리본 체조를 할 때 너무 당당해서 노래도 당당하게 할 거라는 기대를 했는데 노래 소화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진성 역시 "템포가 빠른 노래를 선곡했으면 장점을 살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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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는 신수지의 모습에 다른 출연자들도 모두 안타까워했다. 특히 이만기는 "운동선수들의 비애"라며 공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신수지는 7개의 크라운을 받아 아쉽게 탈락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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