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홍진영 출연
1인 기획사 사무실 최초 공개
대표실 앉아 업무 보는 모습까지 '감탄'
1인 기획사 사무실 최초 공개
대표실 앉아 업무 보는 모습까지 '감탄'

홍진영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를 찾아 가수가 아닌 CEO로 변신했다. 직원들과 함께 직접 개발한 메뉴 점검에 나섰다. 이어 거울 뒤 문을 통해 공개된 2층에서는 홍진영의 사무실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며 대표가 된 홍진영은 사무실의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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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홍진영은 소속사 직원들과 '편스토랑' 우승 전략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역대 혹평 사례를 분석했고 대결의 주제인 '안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술을 못하는 홍진영은 "그동안 안주를 잘 먹으면서 버텨왔다. 안주는 맛있다는 가게들에서 많이 먹어봤기 때문에 술 잘 드신다 하는 분들보다 많이 먹어본 것 같고 더 안주를 잘 만들 것 같다. 소주, 맥주, 막걸리는 변하지 않는데 그에 맞게 안주도 퓨전보다는 익숙한 것이 더 잘 나간다. 익숙한 것에서 맛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요리에 대한 방향성을 잡았다.
마지막 회의 안건으로 홍진영의 마스크 사건이 공개됐다. 한 봉사활동 현장에서 마스크를 거꾸로 써서 화제가 됐던 홍진영은 "내가 먼저 그렇게 쓴 게 아니라 옆에 계신 차관님이 거꾸로 쓰셔서 그렇게 쓰는 줄 알았다. 이 정도까지 알려졌는데 거꾸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미련한 거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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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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