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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속 또 한번 발전할까
고군분투 속 또 한번 발전할까

문상태는 동화작가 고문영과 삽화 작가로 계약을 맺었고, 고문영은 문상태가 그린 그림을 보고 자아를 잃어버린 소년, 감정이 없는 깡통 공주, 박스 속에 갇혀 사는 아저씨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두 사람의 시너지가 어떤 동화를 탄생시킬지 기대감을 새록새록 키우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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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방바닥에 누워 잔뜩 집중한 채 무언가 열심히 그리고 있는 문상태를 통해 그가 임무를 완수하고자 얼마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실감케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문영이 문상태에게 도대체 어떤 숙제를 낸 것일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늘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던 문상태가 트라우마로 남은 나비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려 하는 것은 물론 고문영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등 뭉클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터, 이번 임무로 또 한 번 눈부신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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