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뮤직비디오 촬영장 기습
싸이X이효리, 제시 지원사격
"너답게 하면 돼, 덜XX게"
싸이X이효리, 제시 지원사격
"너답게 하면 돼, 덜XX게"
SBS ‘본격연예 한밤’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 가수 제시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갔다.
1차 티저가 공개된 이후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시. 세 번째 미니앨범 ‘눈누난나’로 돌아온 그를 반기기 위해 한밤이 직접 뮤비 촬영 현장에 방문했다.
경쾌한 비트와 제시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담긴 음악에 맞춰 군무를 추고 있던 제시. 그는 포인트 안무를 알려달라는 큐레이터에게 춤을 알려주다가 계속 실수를 반복했다. “사실 3일 전에 안무를 배워서 지금 알려주려다가 까먹었다”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오늘 느꼈는데 완벽하게 안무 맞춘 내가 천재 같다”며 당당한 모습도 숨기지 않았다.
또 이날 제시를 도와준 든든한 지원자가 있었다는데,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점령한 싸이었다. 제시의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이기도 한 그는 안무는 물론 이번 타이틀곡을 작곡하고, 뮤비 현장에 직접 찾아와 촬영 지휘 및 모니터링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다. “그냥 너답게 하면 돼. 그런데 덜 XX게”라며 그를 향한 예상 밖의 조언도 보냈다고 한다.
더욱 반가운 얼굴도 만나볼 수 있었다. 제시의 전화 한 통에 달려 나왔다는 ‘린다G’ 이효리. 최근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지만 뮤비에 깜짝 출연해주는가 하면, 하루 만에 안무를 배워 직접 소화했다고 한다. 든든한 지원군들의 손길로 탄생한 제시의 뮤직비디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본격연예 한밤’은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1차 티저가 공개된 이후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시. 세 번째 미니앨범 ‘눈누난나’로 돌아온 그를 반기기 위해 한밤이 직접 뮤비 촬영 현장에 방문했다.
경쾌한 비트와 제시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담긴 음악에 맞춰 군무를 추고 있던 제시. 그는 포인트 안무를 알려달라는 큐레이터에게 춤을 알려주다가 계속 실수를 반복했다. “사실 3일 전에 안무를 배워서 지금 알려주려다가 까먹었다”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오늘 느꼈는데 완벽하게 안무 맞춘 내가 천재 같다”며 당당한 모습도 숨기지 않았다.
또 이날 제시를 도와준 든든한 지원자가 있었다는데,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를 점령한 싸이었다. 제시의 소속사 피네이션 수장이기도 한 그는 안무는 물론 이번 타이틀곡을 작곡하고, 뮤비 현장에 직접 찾아와 촬영 지휘 및 모니터링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보냈다. “그냥 너답게 하면 돼. 그런데 덜 XX게”라며 그를 향한 예상 밖의 조언도 보냈다고 한다.
더욱 반가운 얼굴도 만나볼 수 있었다. 제시의 전화 한 통에 달려 나왔다는 ‘린다G’ 이효리. 최근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지만 뮤비에 깜짝 출연해주는가 하면, 하루 만에 안무를 배워 직접 소화했다고 한다. 든든한 지원군들의 손길로 탄생한 제시의 뮤직비디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본격연예 한밤’은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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