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배지현 "♥류현진 프러포즈에 울컥"
류현진 "프러포즈는 심플하고 멋있게"
류현진 아내 배지현 "결혼 앞둔 크리스마스 이브에 청혼 받아"
류현진 "프러포즈는 심플하고 멋있게"
류현진 아내 배지현 "결혼 앞둔 크리스마스 이브에 청혼 받아"

류현진은 배지현에게 어떻게 프러포즈 했느냐는 물음에 "심플하고 재밌고 멋있게 잘한 것 같다"고 답했다. 배지현은 "결혼을 앞둔 크리스마스 이브에 친구들과 파트를 하자고 했다. 사실 나는 결혼 전이라 둘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자꾸 친구들과 파티를 하자길래 탐탁지 않게 갔다"고 회상했다. 이어 "영상 나올 때 울컥했다. 너무 예상 못했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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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지금까지의 데이트 사진을 USB에 담아서 TV에 연결해 동영상이 나오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엔 내가 나와서 짧게 멘트 한 마디를 했다. 울더라. 뿌듯했다"며 당시를 떠올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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