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박성훈, 과감한 스킨십
나나X박성훈 쌍방직진 로맨스 예고
나나X박성훈 쌍방직진 로맨스 예고

시청자들이 놀란 것은 엔딩이 전부가 아니었다. 엔딩 직후 공개된 '출사표’ 9회에서 더 강력한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 바로 구세라와 서공명의 아슬아슬한 키스 직전 모습이 노출된 것이다. 드디어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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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구세라와 서공명은 구세라의 의장실에 단둘이 마주서있다. 창 밖에서 비추는 어스름한 빛. 이를 더욱 은은하게 만들어주는 조명이 빛나는 가운데 서로를 지그시 바라보는 구세라와 서공명. 어떤 말을 하지 않아도 두 사람을 감싼 텐션이 아슬아슬해, 보는 사람까지 숨이 멎을 것만 같다.
구세라와 서공명의 로맨스 케미는 감탄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관계는 앙숙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미묘한 사이로 변화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먼저 깨달은 구세라는 서공명에게 다가섰으나 서공명이 2차례나 거절했다. 이에 구세라와 서공명은 티격태격 친구 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런 두 사람이 처음으로 강력한 텐션의 로맨스 케미를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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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9회는 29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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