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오나라, 김정영에 분노 표출
'십시일반' 측 "오나라·김정영 갈등 폭발 '긴장감UP'"
'십시일반' 측 "오나라·김정영 갈등 폭발 '긴장감UP'"

화가의 저택에는 화가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인연들이 모였다. 그중 가장 특이한 관계는 단연 화가의 20년 전 내연녀이자, 유일한 자녀 빛나(김혜준 분)를 낳은 지혜(오나라 분)와 이 관계로 인해 이혼했던 전 부인 설영(김정영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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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십시일반' 제작진은 3회 방송을 앞두고 지혜와 설영의 대치상황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혜는 설영의 방에 찾아와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푼수같던 지혜의 모습은 없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설영 역시 이에 지지 않고 지혜에게 맞서고 있다. 금방이라도 불꽃이 튈 듯한 일촉즉발 대치 상황이 보는 이들의 긴장감도 끌어올린다. 과연 지혜가 이토록 화가 난 이유는 무엇일지, 지혜와 설영의 갈등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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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3회는 29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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