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은 29일 밤 방송되는 '유퀴즈'에 출연한다. 정우성은 "'유퀴즈'가 무슨 프로인지 몰랐다. 녹화할 때도 다 얘기했다. 그런데 예전에 본 기억이 있더라. 동네를 걷다가 마주치는 주민들, 이웃들과 특별한 얘기를 하는 콘셉트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일상이 다 특별한 이야기지 않나. 우리는 다른 사람 이야기기를 들을 때 '어 그래?'라면서 흥미를 느낀다. 그게 재밌고 특별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퀴즈'가 어느 순간 갑자기 연예인들을 초대해서 재미없어진 게 아닌가 타박하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콘셉트 전환을 한 거니 어쩔 수 없지 않나"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