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카페 겸 주거용 집 의뢰
‘자작나무 정(원)품(은) 집’ 최종 선택
‘자작나무 정(원)품(은) 집’ 최종 선택

이날 방송은 ‘부부가 함께 운영할 카페 겸 주거용 집’을 구하는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들은 1층에선 카페 운영, 2층에선 주거 생활이 가능한 카페 겸 주거용 집을 찾고 있으며, 지역은 서울과 인접한 경기도 양평을 희망했다. 또 커피 로스팅 공간과 넉넉한 좌석 수가 가능한 넓은 카페를 원했으며, 아이의 교육을 위해 차량 15분 이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9억 원대를 희망했다.
ADVERTISEMENT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종면 수능리의 ‘달팽이 하우스’였다. 우드와 인더스트리얼 감성의 세련된 카페 인테리어는 실제로 카페를 운영했던 곳으로 각종 카페 집기까지 기본 옵션으로 주어져 바로 영업이 가능했다. 또, 달팽이 모양의 외관을 지닌 주거 공간 건물이 카페 옆에 따로 있어 두 공간이 완벽 분리됐다. 다만 주거 건물이 2003년 준공돼 리모델링이 필요해 보였다.
덕팀에서는 배우 조현재와 김숙, 임성빈 공간 디자이너가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양평군 지평면 송현리에 위치한 ‘카페의 지평을 열 가(家)’였다. 지평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널찍한 마당을 지닌 단독주택으로 내부는 높은 층고와 포세린 바닥타일 등 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었다. 주방은 이미 근린시설로 등록이 완료된 곳으로 현재 베이킹 클래스를 하고 있어 바로 영업이 가능했다. 2층 주거 공간은 넓은 방과 가족만의 야외 공간이 있었으나, 주방이 따로 없어 별도의 공사가 필요했다.
ADVERTISEMENT
복팀은 ‘달팽이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카페의 지평을 열 가(家)’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나, 스튜디오에서 ‘자작나무 정(원)품(은) 집’으로 최종 매물을 변경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자작나무 정(원)품(은) 집’을 선택하며 완성형 인테리어와 많은 고객 유치가 가능한 구조, 넉넉한 주거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고 이유를 말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