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지난 26일 방송
서예지 가족사진서 김수현 엄마 죽인 살인범의 증거 발견
깊어진 사랑 속 진범은 누구?
서예지 가족사진서 김수현 엄마 죽인 살인범의 증거 발견
깊어진 사랑 속 진범은 누구?

이날 방송에서 문강태와 고문영은 그동안의 갈등과 불안을 씻고 평범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두 사람은 서슴없이 애정 표현을 하고 질투도 하는 등 여느 연인들과 다를 바 없는 사랑을 키워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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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강태는 앞서 서재에서 본 박제 나비와 메시지로 불안과 초조함에 휩싸였다. 그는 나비 등에 작은 나비가 업혀 있다는 독특한 형상도 사진 속에서 본 것과 일치해 엄마를 죽인 범인이 고문영의 엄마일지도 모른다는 절망에 빠졌다.
문강태는 이제 겨우 행복해지려는 자신 앞에 놓인 가혹한 현실에 억눌렀던 감정을 토해내며 오열했다. 그는 “나처럼 괴롭지 않게 고문영은 몰랐으면 좋겠다”며 고문영을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이 사실을 모르는 고문영은 평소와 다른 분위기인 문강태에게서 서운함을 느껴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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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김수현 슈트핏 미쳤다. 소리 질러버렸다", "이제 좀 행복해지려는데 강태, 문영이 너무 불쌍해. 로미오와 줄리엣이 따로 없다", "우리 달달이들 행복하게 해주세요", "이런 전개일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소름 돋는다", "상태랑 문영이 케미 너무 좋다. 티키타카의 정석", "김수현의 눈물연기는 늘 옳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 1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5.3%, 최고 5.6%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4.9%, 최고 5.2%를 기록해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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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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