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음악중심' 데뷔 무대
데뷔 무대 전에 라이브 팬미팅까지

음원차트 정상 오른 싹쓰리…"역시 대박"
싹쓰리/사진=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사진=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가 출근길부터 시선을 저격했다.

26일 MBC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를 앞두고 혼성 3인조 그룹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출근길이 공개됐다.

이날 유두래곤은 연두색 티셔츠와 파란 체육복 바지를 매칭했고, 린다G는 빨간 트레이닝복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싹쓰리' 모자까지 쓰고 등장한 비룡 역시 검은 트레이닝복에 운동화까지 검은 색으로 맞춰 신으며 멋을 냈다.
싹쓰리/사진=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사진=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는 지난 5월 30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됐다. 2020년 여름 가요계를 싹쓸이하겠다는 각오로 출범했다.

음원 차트에서 보기 힘들어진 댄스 장르를 부활시켜 보자는 마음을 모아 결성된 싹쓰리는 커버곡 ‘여름 안에서’부터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까지 현재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가요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싹쓰리/사진=MBC '놀면 뭐하니?'
싹쓰리/사진=MBC '놀면 뭐하니?'
이날 '쇼!음악중심' 데뮈 무대를 앞두고 결성부터 데뷔까지 응원을 해 준 팬들을 위해 '놀면 뭐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온라인 팬미팅도 진행한다.

싹쓰리 멤버들은 '쇼! 음악중심' 대기실에서 싹쓰리 피지컬 데뷔 앨범 콘셉트와 구성을 직접 소개하고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 MV 시사회와 ‘그 여름을 틀어줘’ 청음회를 진행해 멤버들의 리얼한 리액션과 소감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싹쓰리와 관련된 질문에도 답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데뷔 무대에서 싹쓰리는 '여름 안에서'와 '다시 여기 바닷가'를 선보인다. 시원한 바다를 떠오르게 만드는 두 써머송을 싹쓰리 멤버들이 어떤 의상과 어떤 퍼포먼스로 꾸밀지 기대를 모은다.

싹쓰리는 데뷔 무대를 선보인 후 이날 오후 6시 또 다른 신곡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을 공개한다. 또 오후 6시 30분에는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그 여름 바닷가' MV 완전판이 공개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