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다시 여름 바닷가' 차트 정상 싹쓸이
MBC '음악중심' 이어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활동 수익금 모두 기부 예정
MBC '음악중심' 이어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활동 수익금 모두 기부 예정

가수 활동을 위해 활동명(부캐릭터)도 만들었다. 유재석은 유두래곤, 이효리는 린다G, 비는 비룡이다. '톱스타X톱스타X톱스타'의 조합이라 신기한걸까, 아니면 보통의 아이돌이 걷지 않는 길을 선택했기 때문일까. 싹쓰리는 등장만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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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과 화제성은 시작에 불과했다. 싹쓰리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는 지난 19일 발매 직후 지니와 벅스 1위를 기록하더니 곧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정상까지 차지하며 모든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발매 일주일이 지났지만, 한 계단이라도 내려올 조짐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음원뿐만 아니라 '살수차 감독캠 풀버전' 영상은 현재 245만 뷰를 돌파했고, 비공식 즉흥 뮤직비디오도 142만 뷰를 돌파했다. 더불어 틱톡과 함께 진행하는 '다시 여기 바닷가' 안무 챌린지 이벤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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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며, 이 곡과 함께 타이틀곡 후보로 거론된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도 공개한다. '그 여름을 틀어줘'도 방송 직후 화제가 된 곡인만큼 '다시 여름 바닷가'와 음원 차트 1, 2위를 다툴 것으로 기대가 된다.

특히 싹쓰리는 이번 활동 모든 수익을 불우 이웃 돕기에 기부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간다. 커버곡 '여름 안에서'를 비롯해 '다시 여름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와 멤버들의 솔로곡 음원 수익과 피지컬 앨범 등 모든 수익금은 싹쓰리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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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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