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시청률, 5%대 돌파
아이유X여진구 케미 '설렘 지수 UP'
'바퀴 달린 집'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아이유 / 사진제공=tvN
'바퀴 달린 집'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아이유 / 사진제공=tvN
아이유, 여진구와의 케미로 tvN ‘바퀴 달린 집’ 시청률이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바퀴 달린 집’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시청률은 ‘바퀴 달린 집’ 방송 처음으로 5%대를 돌파 했다. 전국 시청률 5.4%, 수도권에서는 6.2%로 전주에 비해 2%이상 크게 상승한 수치다.

특히 성동일과 김희원이 페러글라이딩 하는 모습을 아이유와 여진구가 함께 지켜보는 장면에서는 순간1분 시청률이 6.6%(TNMS, 유료가구)까지 상승, 이날 최고를 기록했다.

TNMS 시청자데이터에 따르면 아이유 출연으로 한 주전 보다 10대 시청자층 시청률 상승이 전연령대 중 가장 높았고, 이어 20대 시청자층 시청률이 높았다.
'바퀴 달린 집' 아이유 여진구 / 사진 = tvN 영상 캡처
'바퀴 달린 집' 아이유 여진구 / 사진 = tvN 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어머니가 직접 키운 채소들과 반찬, 아버지가 로스팅한 커피 등을 선물로 준비했다. 또 직접 꾸진 장보기용 카트로 선물했다.

커피를 좋아하는 성동일은 "가족 되고 싶다"고 농담했고, 여진구는 "제가 노력해보겠다"고 답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김희원은 "오늘 결혼하려고 온 거냐"고 물었고 성동일은 "너는 왜 게스트만 오면 중대발표냐"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와 여진구, 성동일, 김희원은 장보기 전 뜻밖의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갔고, 첫 주자 김희원에 이어 아이유가 패러글라이딩에 성공했다. 패러글라이딩 후 장을 본 네 사람은 여러 고기를 사며 고기 파티를 예고했다. 특히 여진구는 아이유에게 "가만히 앉아서 쉬어라. 그게 할 일"이라고 스윗한 모습을 자랑했다. 요리하는 여진구를 보던 아이유는 "잘한다 진짜"라고 칭찬했고, 여진구는 "그러지마. 보고 있으면 떨린다"고 쑥스러워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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