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악의 꽃', 활짝 피어난 멜로 케미
이준기 "애절하면서도 깊은 감정 연기"
문채원 "이준기와의 멜로 지수? 100점"
이준기 "애절하면서도 깊은 감정 연기"
문채원 "이준기와의 멜로 지수? 100점"

'14년 간 사랑해 온 남편이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이라는 상상치 못한 화두를 던지면서 피어날 예측불가의 이야기는 이준기, 문채원이라는 믿고 보는 배우들을 만나면서 한층 몰입감 높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들 사이에 활짝 피어난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전해지면서 더욱 설렘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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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은 앞선 이준기의 말에 화답하듯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배우여서 저도 좋은 기운을 많이 얻어가고 있다. 작품의 첫 촬영은 언제나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는데 이준기 씨 덕분에 첫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극 중 인물들의 멜로 지수와 현실 케미 지수를 묻자 "드라마에서 지원은 사랑하는 남편 희성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감정의 균열이 생기기 때문에 0점일 것 같지만, 결국 두 사람의 멜로 지수는 100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준기 씨와의 케미 지수는 90점으로 하겠다. 10점의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에 또 만나고 싶어질테니까"라고 백희성, 차지원에 대한 은근한 단서 제공과 함께 센스 만점의 대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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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펼쳐질 사건과 서스펜스 속 이준기, 문채원이 그려낼 고밀도 멜로 '악의 꽃'은 오는 29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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