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붕친대회 우승
'도시어부' 멤버들, 훈연 꽃갈비 만찬에 '엄지 척'
'도시어부' 멤버들, 훈연 꽃갈비 만찬에 '엄지 척'

3주간에 걸쳐 진행된 지인특집에서 낚시 15년 경력에 부산교육대 낚시 아카데미 과정까지 수료한 베테랑 낚시꾼 돈스파이크는 초보자들로 가득했던 ‘붕친대회’에서 홀로 준프로의 포스를 풍기며 등장과 동시에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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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돈스파이크의 존재감이 가장 빛났던 시간은 저녁식사 자리였다. ‘도시어부2’ 고정멤버 7명에 친구들까지 무려 14명의 출연진을 위해 텍사스 바비큐 스타일로 8시간 훈연한 꽃갈비를 뼈 째 준비한 것.
군침을 자극하는 꽃갈비의 화려한 비주얼과 푸짐한 양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절로 부르며 돈스파이크가 물고기뿐 아니라 육고기에도 강한 고기전문가임을 증명했다. 이에 감격한 이덕화는 “비가 쏟아지는 고약한 날, 고기 엄청 못 잡은 고약한 날, 돈스가 저를 위로해준다. 돈스를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외치며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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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급 낚시 실력과 명불허전 요리 솜씨, 개성 강한 캐릭터로 웃음까지 책임진 돈스파이크는 “또 오라”는 이경규의 말에 “언제든 불러달라”고 흔쾌히 답하며 훗날의 활약을 기약했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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