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LA-한국 연애했다"
박나래, 장거리 연애사연
남친 어머니 '반대'
박나래, 장거리 연애사연
남친 어머니 '반대'
'밥블레스유2' 박나래가 파란만장한 장거리 연애담을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가수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장거리 연애 사연에 제시는 "나는 2년 반 정도 장거리 연애를 했었다. LA와 한국의 연애였다. 오랜만에 보니까 설레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1년 정도 만났다. 뉴욕이었다. 재미교포"라고 말했고, 제시는 "이 언니를 만나기 전에 얘기를 들었다. 남자들이 다 좋아한다고 하더라. '박나래, 장난아니야'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그 친구는 맨해튼에서 공부를 했다. 정말 행복했다. 발렌타인을 같이 보내고 싶어서, 화상 채팅을 열고 똑같은 와인을 마셨다. 뉴욕은 밤 12시, 나는 오전 10시였다. 그런데 그 사이에 별 일이 다있었다"라며 "나는 27세였고 그 남자친구는 20세였다. 뉴욕에 놀러 갔는데 거기 어머니가, 내가 아들 발목잡으러 간 줄 알더라. 어머니를 만났는데 손가락에 반지 10개를 끼셨다"라고 흥미진진한 사연을 전했다.
또 박나래는 "남자친구가 화장실 간 사이에 어머니가 '한국 돌아가면 우리 아들이랑 헤어져달라'고 하더라. 드라마 같았으면 '네 알겠습니다'라고 할텐데, 내가 어머니한테 '왜 헤어져야 해요?'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만나다가 별로면 헤어지겠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23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가수 제시가 출연했다.
이날 장거리 연애 사연에 제시는 "나는 2년 반 정도 장거리 연애를 했었다. LA와 한국의 연애였다. 오랜만에 보니까 설레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1년 정도 만났다. 뉴욕이었다. 재미교포"라고 말했고, 제시는 "이 언니를 만나기 전에 얘기를 들었다. 남자들이 다 좋아한다고 하더라. '박나래, 장난아니야'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그 친구는 맨해튼에서 공부를 했다. 정말 행복했다. 발렌타인을 같이 보내고 싶어서, 화상 채팅을 열고 똑같은 와인을 마셨다. 뉴욕은 밤 12시, 나는 오전 10시였다. 그런데 그 사이에 별 일이 다있었다"라며 "나는 27세였고 그 남자친구는 20세였다. 뉴욕에 놀러 갔는데 거기 어머니가, 내가 아들 발목잡으러 간 줄 알더라. 어머니를 만났는데 손가락에 반지 10개를 끼셨다"라고 흥미진진한 사연을 전했다.
또 박나래는 "남자친구가 화장실 간 사이에 어머니가 '한국 돌아가면 우리 아들이랑 헤어져달라'고 하더라. 드라마 같았으면 '네 알겠습니다'라고 할텐데, 내가 어머니한테 '왜 헤어져야 해요?'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만나다가 별로면 헤어지겠다'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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