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2' 제시 "'인생은 즐거워' 활동, 사실 안 즐거웠다"

제시, 인생언니 출연
"한동안 안 부른 노래"
'인생은 즐거워' 열창

'밥블레스유2' 제시 / 사진 = 올리브 영상 캡처

'밥블레스유2' 제시가 과거 제시카.H.O 활동 시절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는 가수 제시가 출연했다.

박나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제시카.H.O '인생은 즐거워'다"라며 제시의 과거 곡을 이야기했다.

제시와 절친한 김숙은 "제시가 오히려 한동안 안 불렀던 노래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시는 "인생이 진짜 안 즐거웠다. 상처를 받고 미국으로 돌아갔었다. 그런데 이 노래가 잘 됐더라. 인생이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즐겁다"라며 '인생은 즐거워'를 신나게 불렀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