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이나은과 같은 학원을 다녔다면서 "이나은에게 강도 높은 폭언을 듣고 학원까지 그만둬야 했다. (그때) 당한 일 때문에 울고 난리를 많이 쳤다. 엄마가 이나은이 TV에 나오면 지금도 치를 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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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A씨의 글이 거짓이라고 밝혔다. 이나은은 초등학생 시절 학원을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A씨의 말과는 사실관계가 다르다는 설명이다.
DSP미디어는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을 인지한 시점부터 이나은에게 직접 확인했고, 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다. A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오늘(23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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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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