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도원은 쿠데타 주동자인 북한의 호위총국장 박진우 역을 맡았다. 곽도원은 “촬영 전 감독님과 ‘악역보다는 뜻이 다른 인물’이라는 주제로 연기하자는 얘기를 했다. 다른 결이지만 그래도 내가 좀 더 묵직하게 균형을 잡는 역할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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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2017년 개봉해 445만 명의 관객을 모은 '강철비1'의 속편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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