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첫 드라마 주연 '연기 호평'
사건의 핵심 키를 쥔 인물, 앞으로의 행보 기대
사건의 핵심 키를 쥔 인물, 앞으로의 행보 기대

이날 빛나는 유명 화가인 친아빠 유인호(남문철 분)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엄마 김지혜(오나라 분)와 그의 저택을 찾았다. 인호의 생일파티가 시작되자 그는 빛나를 포함, 혈연 및 고용관계로 엮인 사람들을 한곳에 모아 “내일 유언장을 공개하려고 불렀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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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독고철(한수현 분)이 준비한 선물에서 이상한 인형과 함께 빨간 액체가 쏟아져 나왔고, 이에 분노한 인호는 난장판이 된 파티를 끝냈다.
다음 날, 빛나는 박여사(남미정 분)를 대신에 인호를 깨우러 그의 방에 들어가 “일어나세요, 8시에요”라며 방문을 나서려 했다. 하지만 이상한 기분이 든 빛나는 다시 잠들어 있는 인호에게 다가갔고 뒤늦게 인호가 사망한 것을 목격, 충격에 빠지는 엔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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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와의 환상 호흡은 물론 아버지의 사망을 처음으로 목격한 인물로 극에 핵심 키를 지닌 인물인 김혜준이 앞으로 어떻게 상황을 대처해나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십시일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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