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사' 곽도원 "김상호, 김희원과 '찰떡'…'바퀴 달린 집' 출연해야"

영화 '국제수사' 곽도원./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국제수사'의 곽도원이 김희원이 출연중인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 김상호가 출연해야 한다고 적극 추천했다.

22일 오전 영화 '국제수사'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와 김봉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곽도원은 "평상시에 김상호, 김희원 형님을 보고 있으면 정말 재미있다. 김상호 형님이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곽도원은 "김상호 형님이 매번 김희원 형님에게 장난을 친다. 김희원 형님은 '바퀴 달린 집'에서처럼 '어 그래'라며 힘없이 받아 친다. 그 모습이 진짜 웃기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국제수사' 김상호./ 사진제공=쇼박스

그러자 김상호는 "'바퀴 달린 집' 그게 뭐야?"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선굵은 연기를 주로 선보여온 곽도원이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서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뭉쳐 찰진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