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엄정화와 호흡, 따로 연기할 필요 없었다"
엄정화 "박성웅, 귀여운 반전 매력 있어"
이상윤, 이선빈, 배정남 등 초특급 활약
엄정화 "박성웅, 귀여운 반전 매력 있어"
이상윤, 이선빈, 배정남 등 초특급 활약

먼저 공개된 2인 포스터는 찐 부부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 엄정화와 박성웅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찰진 손맛의 꽈배기 맛집 사장님인 '미영' 역의 엄정화와 미영밖에 모르는 철부지 남편 '석환' 역의 박성웅은 각자 총과 노트북을 든 채 의미심장한 눈빛을 장착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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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케이 마담'은 재치 있는 카피와 강렬한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5인 5색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먼저 엄정화는 총과 꽈배기 집게라는 소품의 대비를 통해 그녀가 분한 미영이 가진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포스터 속 유연하게 다리를 찢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은 '뜻밖의 액션 장인'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수개월 동안 액션스쿨에서 연마한 화려한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더불어 이상윤은 테러리스트를 연상케 하는 복장과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눈빛을 장착해 '뜻밖의 반전 빌런'으로 변신할 것을 예고한다. 승무원 복장의 배정남 역시 '뜻밖의 첩보 승무원'으로 분해 제임스 본드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고, 미스터리한 승객 역을 맡아 '뜻밖의 스포일러'가 된 이선빈은 극에 특별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렇듯 각자의 개성이 담긴 배우 5인의 캐릭터 포스터는 이들이 과연 납치된 비행기를 구할 수 있을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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