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팀 ‘어서 오나라~ 하우스’ 매물 최종 선택
듀플렉스 주택+별도 원룸까지
듀플렉스 주택+별도 원룸까지

이날 방송은 '재택근무와 힐링이 가능한 단독주택'을 찾는 20년 지기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들은 직장이 있는 신촌에서 자차로 45분 이내의 지역, 특히 산세권으로 북한산이 있는 서울 북부 지역을 희망했다. 사진작가, 의류업 종사자인 두 사람은 개인 공간은 물론 작업 공간과 퇴근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테라스나 마당, 옥상을 원했으며 예산은 둘이 합쳐 매매가 6억 원대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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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의 두 번째 매물 역시 강북구 수유동으로 ‘옥상 정원 네모 집’이었다. 고급 자재인 ‘고흥석’으로 마감한 건물은 직사각형 모양의 네모반듯한 협소주택이었다. 길쭉한 거실과 주방, 거대 붙박이장을 품은 넉넉한 안방, 북한산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방이 있었으며, 옥상에는 힐링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었다. 여기에 거실과 방, 주방을 모두 갖춘 완벽한 독립세대까지 따로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배우 오나라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방송인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강북구 수유동의 ‘동서남북이 산! 하우스’였다. 1층엔 모던한 거실과 더불어 프라이빗 미니 테라스가 있었으며, 2,3층에는 마운틴 뷰는 기본, 넓은 방이 있었다. 옥상에서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등 다양한 명산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단독주택에서는 보기 힘든 넓은 지하공간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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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덕팀은 도봉구 쌍문동의 ‘쌍문 하우징 페어’를 소개했다. 천연잔디 마당을 품은 단독 주택으로 2016년 리모델링을 마쳐 감각적인 외형을 갖추고 있었다. 매물의 내부도 다양한 건축 자재를 인테리어에 활용해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복팀은 아름다운 옥상 정원이 있는 ‘옥상 정원 네모 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스킵플로어 구조로 입체적 연출이 가능한 ‘어서 오나라~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들은 덕팀의 ‘어서 오나라~ 하우스’를 선택하며, 층별로 분리된 개인 공간과 옥상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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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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