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하하, 솔직하게 전한 결혼생활
하하 "넷째? 묶는 걸로 끝났다" 폭소
"아내 별은 내 히어로"
"고부갈등도 전무"
하하 "넷째? 묶는 걸로 끝났다" 폭소
"아내 별은 내 히어로"
"고부갈등도 전무"

하하는 가수 별과 2012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자녀 셋을 두고 있다. 이날 하하는 "셋째 아이의 돌 사진을 찍고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들도 예쁜데 딸은 또 다른 영역 같다"며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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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하는 아내 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그는 프러포즈 당시를 떠올리며 "삶이 행복하지 않아서 행복해지고 싶어 결혼을 결심했다. 어느 날 꿈에 아내가 나왔다. 이건 신의 계시라 생각해서 바로 연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곳에서 시간을 허비한 것 같다며 시간낭비하지 말고 나와 결혼해달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하하는 별로 인해 가족들도 더 화목해졌다면서 고부갈등도 일절 없다고 했다. 그는 "원래 외식 한 번 하는 것도 힘들던 가족인데 별이 한 가족이 된 후 화합이 잘 된다. 식사를 마치고 후식까지, 그리고 단체사진까지 가능해졌다.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변화다"라며 아내를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도 '고운 딸아~'라고 딸이라 부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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