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뭉쳐야 찬다'서 결혼 소식 직접 전해
여자친구 깜짝 등장
양준혁 "우리 이제 결혼합니다"
여자친구 깜짝 등장
양준혁 "우리 이제 결혼합니다"

이날 정형돈은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할까 한다. 우리 팀 양모 씨가 굉장히 우여곡절이 많았다. 최근 경기력이 엉망진창이었는데 여자친구 쪽의 결혼 반대 때문이었다"면서 "오늘 살아난 경기력 보셨느냐. 드디어 결혼 승낙을 받았다"며 양준혁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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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준혁은 지난 1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야구장에서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예비신부와 오랜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음악 전공자로 인디밴드 보컬로도 참여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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